서울대 암센터 “8대 암 검사 예약하세요”
비영리단체 ‘해피빌리지’의 8대 암 검사 프로그램이 오는 20일(토) 실시된다.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검사는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이뤄지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한다. 2015년 시작한 8대 암 검진은 지금까지 1600여명이 이용했고 팬데믹으로 지난해 중단된 뒤 올해 재개됐다.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8대 암 검진은 위암, 폐암, 간암, 대장암, 전립선암, 유방암과 난소암, 췌장암 등 8개 분야에 대해 검진한다. 검진 방법은 서울대의대 바이오 암센터가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된다. 이를 통해 암 관련 19개 요소의 지표를 분석, 상태를 분석하며 2명의 의사가 사인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가 받아볼 수 있다. 검사비는 해피빌리지가 비영리단체인 관계로 1인당 380달러 실비에 봉사한다. ▶문의(213-368-2630).서울대 암센터 서울대 암센터 서울대의대 바이오 선착순 예약자